•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라면 끓이는 이승기 "이제 전쟁이다" 외친 이유는?

등록 2023.05.29 05:1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형제라면'. 23.05.28. (사진=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형제라면'. 23.05.28. (사진=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이승기가 첫 단체 손님 등장에 얼어붙는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물 '형제라면' 2회에서 단체 손님의 수를 확인한 이승기가 "이제 전쟁이다"를 외치며 비장한 결의를 다진다.

이승기는 같은 주방에 있는 강호동에게 먼저 물을 준비하라고 권유하지만 "나는 기름부터 내야 해"라고 정확하게 말하는 강호동을 보고는 자신이 긴장해 실수한 것임을 알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특히 자신이 담당하는 '맛있제육 라면'의 초과 주문 수량에 "제육이 3개야"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는가 하면, 주방을 우왕좌왕하다가 갑자기 동작을 멈추는 등 혼란에 빠진다.

그런가 하면 막내 배인혁은 드라마 '치얼업'을 봤다고 이야기를 건네오는 일본 손님에게 응원 단장 춤을 선보여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또 라면 조리 시간차로 할아버지 단체 손님 중 몇몇이 라면을 늦게 받자 먼저 라면을 다 먹은 손님들에게 한국의 믹스커피를 타서 서비스로 드리는 등 센스를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메뉴별로 먹는 속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한 배인혁은 주방을 담당하고 있는 강호동과 이승기에게 이를 제안하는 등 눈썰미를 발휘한다.

이에 제작진은 "본격적으로 영업에 나선 삼형제의 분주한 모습이 담긴다"라며 "연이은 단체 손님의 등장에 정신없어하던 이승기와 배인혁이 어떻게 요리하고 손님들을 응대했을지, 각자만의 노하우가 돋보일 것이니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