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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메이저 동물병원들과 협약

등록 2023.05.30 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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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왼쪽)과 24시넬동물의료센터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왼쪽)과 24시넬동물의료센터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는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조기취업 활성화를 위해 4년 간 수도권 전역에 위치한 40여  동물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인여대는 최근 서울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과 협약을 통해 부속기관인 한방재활의학센터, 반려동물암센터, 혈액투석센터 및 기업부설연구소와 줄기세포센터 등에서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및 조기취업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 지난 2일에는 경기 안양시 '24시 넬 동물의료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 평촌, 과천, 의왕권에서 CT 및 MRI 촬영 센터를 비롯해 신경정형외과의 고난도 수술 및 난치성 집중케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속기관인 ‘넬 줄기세포 연구소는 난치성 질환을 연구한다.

협약을 통해 연구 협약 및 교육, 현장실습, 취업에 대한 상호협조와 의료봉사활동 공동 참여, 학술대회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 부천시 ‘비엔동물전문의료센터’와 협약, 2023년도 현장실습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상호 교류 시스템을 구축했다.

비엔동물전문의료센터는 안과·치과센터, 영상의학센터를 별도로 운영하는 전문 동물병원으로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이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할 것을 약속했다.

정수연 반려동물보건학과 교수는 "수도권 지역 동물병원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인천시 유일의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대학인 경인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2년 뒤 완공되는 기숙사 건립에 발맞춰 전국에서 오는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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