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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화학연에 공동과제 발굴·실무협의체 제안

등록 2023.05.30 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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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연 연구개발성과가 지역혁신으로 확산돼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30일 한국화학연구원을 방문해 공동과제 발굴 등 현안을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30일 한국화학연구원을 방문해 공동과제 발굴 등 현안을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대덕연구개발특구내 한국화학연구원을 방문해 공동과제 발굴과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화학연은 국내 유일한 화학 연구기관으로 세계 최고 고효율의 태양전지 등 친환경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나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중추 기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출연연과 대학, 대전시가 함께 힘을 모아 세계적인 연구와 경제도시를 기반으로 해서 산업도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며 "화학연이 국가 화학산업 발전 기여한 바가 큰 것처럼 대전시가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자"고 덧붙였다. 

이영국 화학연 원장은 2차전지 기업들과 화학연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면서 "화학연은 신약개발연구와 기술이전으로 국가 첨단 바이오산업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첨단의약산업 육성과 고도화 작업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화학연의 연구개발 성과가 지역혁신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동과제 발굴 등을 위한 실무부서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간담회 후 이 시장은 국내 신약개발과 바이오 연구지원시설인 한국화합물은행동과 공정기술 개발과 관련된 실증화 연구시설인 계면재료화학공정연구센터를 둘러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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