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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국가대표팀,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서 한식 먹는다

등록 2023.06.01 14: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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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CJ제일제당 후원 계약 체결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때 비비고 등 제공

[서울=뉴시스]수영연맹 AG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 2023.06.01.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수영연맹 AG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 2023.06.01.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수영 국가대표팀이 다가오는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식을 먹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대한수영연맹은 1일 CJ제일제당과 수영 국가대표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내년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에 출격하는 수영 국가대표팀을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해외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때마다 비비고 등 한식을 제공한다.

김유상 CJ 스포츠마케팅팀 상무는 "2021년 황선우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수영의 발전을 응원해왔다"며 "더욱 많은 국내 유망주들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대결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이번 후원 협약으로 선수 지원 방식을 더욱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에게 이전과는 차별화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CJ제일제당과 함께 우리나라 수영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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