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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소상공인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작 공간 열어

등록 2023.06.02 09: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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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높은 교육 콘텐츠 제공, 원활한 송출 위해 개설

비즈니스 전략, 카피라이팅 및 브랜딩 노하우 등 공유

카카오가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 제작 공간을 마련했다.(사진=카카오) *재판매 및 DB 금지

카카오가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 제작 공간을 마련했다.(사진=카카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제공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를 판교 아지트에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카카오 비즈보드나 카카오톡 채널 등 카카오의 광고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사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 등을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부터 누적 약 750건의 강좌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카카오는 보다 퀄리티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원활한 온라인 세미나 송출 및 진행을 위해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스튜디오는 세미나의 진행과 제작을 위한 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촬영과 음향 등 온라인 콘텐츠를 위한 최적의 송출 장비들을 통해 높은 품질의 세미나 제작이 가능하다.

이번 스튜디오 오픈을 기념해 라이브로 진행하는 ‘스페셜 세미나’도 진행한다. 오는 8일에는 카카오 광고사업부문 김석우 파트장과 클린뷰티 브랜드 ‘비플레인’의 실무자들이 함께 카카오비즈니스를 활용하는 전략을 공유하고, 13일에는 이유미 카피라이터와 전우성 브랜딩 디렉터가 카피라이팅 및 브랜딩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페셜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세미나를 선택한 뒤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카카오톡과 메일을 통해 온라인 접속 링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각각의 세미나는 중복 신청 및 수강이 가능하며, 별도의 인원 제한없이 진행된다.

이종원 카카오 광고사업부문장은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스튜디오 개설을 계기로 양적·질적으로 한층 강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비롯해 여러 분야의 비즈 파트너와 카카오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방식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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