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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 식중독 예방 조리원 교육

등록 2023.06.05 11: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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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집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완주군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식중독 예방과 함께 조리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식중독 예방과 업무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기온이 증가하는 여름철 기온에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위생·안전 수칙과 함께 취약한 업무환경에 노출되는 조리원들의 업무스트레스 관리가 이뤄졌다.

군은 식중독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해야 가정이 화목할 수 있고, 가정이 화목해야 사회가 건강해진다”며, “올해는 무더운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식중독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건강한 완주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에 표준 영양식단 제공하고 위생·안전관리, 어린이 교육 등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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