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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특산물, 마늘 우수성 알리자" 지역민 뭉쳤다

등록 2023.06.05 13: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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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 창동점 태안 마늘 판촉행사

가세로 군수 "우수 농특산물 알려 농가소득 연계”

가세로 태안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가세로 태안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태안지역 특산물인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민들이 힘을 합쳤다.

가세로 태안군수와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김상식 지부장 등은 5일 서울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열린 태안 마늘 판촉행사에 참가했다.

농협경제지주㈜ 태안군연합사업단 주관으로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려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태안지역 농가들이 재배한 우수 품질 햇마늘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가세로 군수와 참여자들은 일일 판촉사원이 돼 어깨띠를 두르고 태안 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서울과 인천, 안산, 태안 향우회원들도 참여했다.

군과 농협은 이달 하순까지 서울과 수원, 대전, 청주 등 대도시권 농협 대형유통매장과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태안군 농산물 판촉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농산물 판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대도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오늘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태안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 적극 알려 농가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우수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농협과 손잡고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수시로 대도시를 찾아 판촉 활동을 벌이고 TV 홈쇼핑과 우체국 쇼핑몰 입점 등 온라인 직거래 판촉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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