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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수입차 딜러사와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사업 확대

등록 2023.06.09 08:44:35수정 2023.06.09 08: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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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B-Lifecare의 모습.(사진=LG엔솔 제공)

[서울=뉴시스]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B-Lifecare의 모습.(사진=LG엔솔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수입차 공식 딜러 업체들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LG엔솔은 8일 아우토플라츠, 마이스터 모터스, 클라쎄오토, 유카로 오토모빌 등 7곳의 수입차 공식 딜러 업체들과 '비-라이프케어(B-Lifecare) 서비스 제공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Lifecare는 사용자들에게 개인별 운행·충전 습관 분석, 배터리 스트레스 관리 점수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배터리의 효율적 관리를 돕는다. 또 배터리 평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장기적인 전기차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LG엔솔은 수입차 공식 딜러 7개 업체가 판매하는 차량에 'B-Lifecare' 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다.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하고 진단하는 배터리정보수집장치를 제작·제공함으로써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LG엔솔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은 지속적으로 전기차 운영의 안전성, 배터리 잔존가치 보존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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