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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증시 상승 마감…S&P·나스닥 나란히 사상 최고치 경신
미국 뉴욕증시가 10일(현지 시간) 관세 우려 속에서도 상승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S&P500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CNBC, CNN에 따르면 이날 나스닥 종합 지수는 0.09% 상승한 20630.67에, S&P500 지수는 0.27% 오른 6280.46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 지수
박미선기자2025.07.11 05:40:06
[속보] 뉴욕증시, 관세 우려 속 상승 마감…S&P·나스닥 사상 최고치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박미선기자2025.07.11 05:06:58
이스라엘, 가자 보건센터 공습…줄 서있던 어린이 포함 15명 숨져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보건센터 앞에 모여있던 여성과 어린 아이를 포함한 15명이 숨졌다. 10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현지 의료 당국과 병원 관계자들은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의 한 보건센터 인근에 공습이 발생해 2~14살 사이 어린이 8명을 포함해 1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 보건센터는 미국 비영리 구호단체 '프로젝트
박미선기자2025.07.11 03:22:00
비트코인, 11만3600달러선 돌파…하루 만에 또 최고치
10(현지 시간) 비트코인이 11만3000달러를 넘어서며 하루 만에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미 동부 시간으로 오후 1시40분(한국 시간 11일 오전 2시40분) 기준 11만3682달러로, 24시간 전보다 4.12% 상승 거래 중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전날 11만2000달러를 넘어서 한 달 반 만에
박미선기자2025.07.11 02:46:07
EU,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 확대' 합의
유럽연합(EU)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이스라엘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정부에 수 주간 외교적 압박을 가한 후 이뤄낸 조치다. 1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EU와 이스라엘 간 건설적 대화를 통해 가자지구의 인
박미선기자2025.07.11 01:54:28
"미국서 태어나도 시민권 못 준다?" 트럼프 행정명령, 美 법원서 제동
미국 뉴햄프셔의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 시 시민권 부여'를 폐지하는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었다. 10일(현지 시간) CNN, NBC뉴스에 따르면 조셉 라플란트 뉴햄프셔 연방판사는 행정명령으로 시민권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인 신생아,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집단 소송을 허가하고, 행정명령의 시행을 일시 중단하는 예비 금지명
박미선기자2025.07.11 00:45:39
'누텔라' 페레로 그룹, 100년 역사 WK 켈로그 4조 원에 인수
'누텔라', '페레로 로쉐'를 만드는 이탈리아 제과기업 페레로 그룹이 100년 역사의 미국 시리얼 회사 WK 켈로그를 31억 달러(약 4조2600억원)에 인수한다. 10일(현지 시간) AP통신, CNN에 따르면 페레로 그룹은 이날 성명을 통해 WK 켈로그를 주당 23달러(약 3만1600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WK 켈로그는 약 1만4000
박미선기자2025.07.10 23:20:55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5000건 줄었지만…실직자는 늘어
미국의 지난주(6월29일~7월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감소했지만, 지난달 실업 인구 규모는 여전히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7000건으로, 직전 주(23만2000건)보다 줄었다. 월가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23만5000건이었다. 2주 이상
박미선기자2025.07.10 22:42:43
[속보] 뉴욕증시 상승 출발…엔비디아 상승세 이어져
박미선기자2025.07.10 22:35:44
유엔, "미국 에이즈 지원 중단으로 5년간 HIV감염 600만 증가"
세계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 사망자를 30년 래 최저치로 낮추는 데 앞장섰던 미국이 지원을 급격 감축하면서 상황이 급속히 나빠지고 있다. 지난 6개월 미국 돈이 갑자기 사라지면서 '조직적인 쇼크'가 일어났다면서 유엔 관리들은 이를 대체할 재원이 마련되지 않으면 '2029년까지 400만 명 넘게 에이즈 관련으로 사망하고 600만 명이 더 에이즈 발
김재영기자2025.07.10 20:18:37
트럼프 브라질 관세 50% 부과는 보우소나루 재판에 대한 개인적 앙심- A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미 브라질의 대미 수출 상품에 대해 50% 관세를 발표한 뒤 그의 관세부과가 미국의 무역 적자나 경제적 문제보다는 개인적 감정이나 원한으로 관세를 이용하는 것이란 지적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관세부과를 통보하는 서한을 국가 정상에게 보낸 대상국은 필리핀, 부르나이, 몰도바, 알
차미례기자2025.07.10 10:52:42
가자지구 연료 고갈로 지하수 펌프와 병원 기능 올스톱 - OCHA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연료 공급 봉쇄로 가자 북부의 지하수 양수장 10곳의 펌프 장치가 단절되고 25군데의 부분 가동 양수장이 존폐의 위기에 몰렸다고 유엔 구호기관이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P,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가자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서 칸 유니스의 나세르 의학단지 병원의 발전기도 연료난으로 곧
차미례기자2025.07.10 09:52:14
OPEC 빈에서 세미나..에너지 이전 논의, 더 강력한 국제 협력 촉구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9차 OPEC국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각국 대표들이 에너지 이전과 시장 안정성, 에너지 안보, 투자, 기술, 혁신 등을 주제로 논의를 전개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함께 개척하는 새로운 항로: 글로벌 에너지의 미래"이다. 이틀 동안의 행사 중에는 각종 전시회와
차미례기자2025.07.10 08:55:18
"예멘, 이스라엘의 중동전에 점점 깊이 빠져"- 유엔 특사 경고
한스 그룬트버그 유엔 예멘특사는 9일(현지시간) 예멘이 이스라엘이 일으킨 중동 전쟁의 위기에 점점 더 깊이 빠져들고 있다고 경고를 발했다. 그룬드버그 특사는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의 브리핑에서 "이란-이스라엘의 정전 회담은 중동지역의 긍정적인 신호로 환영할만 하다"고 말하면서도 예멘 후티군이 지난 몇 주일간 이스라엘 본토를
차미례기자2025.07.10 07:36:33
미국 38개 주에 올해 홍역 1288건 ..33년 만에 최다 -CDC
미국의 홍역 발생 건 수가 30년 만에 최고의 수치에 이르렀다고 미 질병통제 예방센터(CDC)가 9일(현지시간) 관련 통계를 발표하면서 밝혔다. 2025년 초 부터 지금까지 미국에서 확진된 누적 환자의 수는 총 1288명이며 이들 중 13%가 입원해 있다. 이는 총 2126명이 확진을 받았던 1992년 이래 최악의 연간 홍역 감
차미례기자2025.07.10 06:07:25
인천공항, 지난해 국제선 이용객 7067만명…세계 3위
인천공항이 지난해 국제선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세계 공항 3위를 기록했다. 국제공항협의회(ACI)가 8일(현지 시간)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 최종 글로벌 순위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 국제선을 이용한 여객은 7066만9246명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이용객이 26.7% 증가하면서 순위가 7위에서 3위
신정원기자2025.07.10 01:52:42
중국, 또 쐈다…독일 군용기에 '레이저 공격' 논란
중국군이 홍해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독일 군용기를 레이저로 공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독일 외무부는 엑스(X·구 트위터)에 "중국군이 EU 아스피데스 작전 수행 중 독일 항공기를 겨냥해 레이저를 사용했다"며 "독일 국민을 위협에 빠뜨리고 작전을 방해한 것은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
김윤혁 인턴기자2025.07.10 00:00:00
트럼프 관세 폭탄…국가별 압박에 핵심 품목엔 최대 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를 또다시 연기한 가운데, 국가별 관세 서한 통보에 이어 최고 200%에 이르는 품목별 관세 부과로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상호관세 부과 유예 기한을 이달 9일에서 8월 1일로 3주 미룬데 이어 구리 수입품에 50%, 의
박미선기자2025.07.09 16:59:46
"가짜 미국산 퇴출"…FTC, 아마존·월마트에 허위광고 단속 촉구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아마존과 월마트에 'Made in USA(메이드 인 유에스에이)'라고 허위 광고하는 판매자들을 단속하라고 촉구했다. 8일(현지 시간) FTC는 아마존과 월마트에 서한을 보내 이들의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판매자들 중 미국산이 아님에도 'Made in USA'라고 광고하는 사례를 여럿 확인했다며 이를 바로잡아 달라고
박미선기자2025.07.09 14:44:47
케빈 해싯 vs 케빈 워시…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경쟁하나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잇는 유력 후임자로 떠오르고 있다. 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해싯 위원장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최소 두 차례 연준 의장직 관련 논의를 가졌다. 그는 당초 의장직에 관심이 없다고 주변에 밝혔지만, 최근에는 제안이 온다면 수락하겠다며 입장
박미선기자2025.07.09 12: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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