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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충북교육청 여수 미래교육박람회 참가 등
충북도교육청은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시도교육청 17곳과 22개 국가가 참가한다. ▲미래교육 퍼런스 ▲글로컬 미래 교실 ▲미래 교육 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 교육 축제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재광기자2024.05.29 13:33:36
아동학대 신고 5년 새 두 배…사망자 수는 제자리
최근 아동학대 신고가 크게 늘었지만 학대로 인한 아동 사망자 수는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만4484건이었던 아동학대 112 신고 건수가 5년 만에 2만8292건으로 두 배 증가했다. 아동학대 신고는 2021년 2만6048건, 2022년 2만5383건
이병찬기자2024.05.29 13:14:54
청주 홍골공원 민간개발, 재추진…"일반분양→민간임대"
충북 청주시 홍골공원 민간개발이 사업 취소 2년만에 다시 기지개를 켠다. 29일 청주시에 따르면 홍골공원개발 주식회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의 초안 작성을 마치고 주민 의견수렴 절차에 돌입했다. 평가서 초안에서는 개발사업을 수행하지 못할 정도의 중대한 하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사 측은 향후 환경영향평가서
임선우기자2024.05.29 11:19:55
수자원공사, 단양 저소득층 이불 빨래·정리 수납 지원
수자원공사가 충북 단양 저소득층 이불 빨래와 정리 수납 지원에 나선다. 29일 단양군에 따르면 김문근 군수와 오승환 수공 한강유역본부장은 이같은 내용의 '공공 빨래방 + 정리 수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수공은 단양군 적성면 각기리 흰여울권역 다목적회관 1층에 공공 이불 빨래방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큰 부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이병찬기자2024.05.29 10:39:15
제천, 과수화상병 추가…충북 누적 37건 16.99㏊
충북 제천에서 과수화상병 1건이 추가돼 도내 누적 발생건수가 37건으로 늘었다. 29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제천시 백운면 과수원 1곳에서 신고된 과수화상병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사과농장에서 처음 시작된 도내 과수화상병은 보름 만에 도내 5개 시·군 37건으로 늘었다. 누적 피해규모는 16.99㏊로 집계됐다
이도근기자2024.05.29 10:34:06
충북·대구·부산·경북교육청 IB교육 협력 업무협약 체결
충북도교육청은 29일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대구·부산·경북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했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160개국 5800개교에서 운영 중이다.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
김재광기자2024.05.29 10:33:10
환경부, 홍수기 앞두고 월류 사고 있던 괴산댐 현장 점검
환경부는 여름철 홍수기를 앞두고 지난해 월류 사고가 있던 괴산댐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괴산댐에 월류가 발생해 지역 주민 약 1700명이 인근 학교와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는 사례가 있었다. 한화진 장관은 이날 괴산댐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로부터 올해 홍수기 운영 개선방안을 보고받는다. 이어 괴산댐 수문 및
구무서기자2024.05.29 10:30:00
'대청호 불법행위 꼼짝마' 옥천군·경찰서, 합동 단속
충북 옥천군이 대청호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군은 옥천경찰서와 불법 수상레저 영업이 의심되는 6개 지역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단속반은 현장에서 국유지 무단 사용, 불법 인공구조물, 산지관리법 위반을 확인해 한국수자원공사에 통보했다. 산지관리법 위반에 대해서는 불법 시설물 철거 명령을
안성수기자2024.05.29 10:21:36
'사과할 일 없다는' 미국 수출 충주사과 가격 논란
국내 가격에 비해 턱 없이 저렴한 수준인 미국 수출 충주사과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하고 있다. 그러나 충주시 농정 당국은 '정상적인 유통구조에 따른 가격 책정'이라는 입장이다. 29일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논란이 된 미국 수출용 사과는 지난 1월18일 선적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와 충북원예농협은 2011년부터 매년 사과 4~6t을 미국에 수출
이병찬기자2024.05.29 09:52:04
괴산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적용 확대…44개 관광지
충북 괴산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관광시설을 44곳으로 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다음달 1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을 19곳 추가해 총 34곳으로 늘렸다고 발표했다. '2024년 신규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지정된 19개 시·군 가운데 충북
연종영기자2024.05.29 09:38:55
'형사 사칭' 여성 8명 개인정보 빼낸 전직경찰 구속 기소
형사를 사칭해 민간인 8명의 개인 정보를 빼돌린 전직 경찰이 구속된 채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남철우)는 공무원자격사칭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A(64)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46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버스터미널 공중전화에서 봉명지구대로 전화를 걸어 자신을 같은
조성현기자2024.05.29 09:35:05
청주시 "여름철 농업재해 예방 총력…사전 점검 철저히"
충북 청주시는 10월15일까지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추진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농산과를 중심으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기상특보, 재해유형별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요령, 농업인 행동요령을 상시 전파한다. 취약 농업시설물 296곳(수리시설 239곳, 시설하우스 32곳, 과수원 25곳)과 취약 축사시설 72곳(저지대·하천
임선우기자2024.05.29 08:55:27
"청주 구룡공원 개발, 조상묘 6기 파묘됐다" 논란
충북 청주시 개신동 구룡공원 개발 현장에서 문중의 동의 없이 조상 묘가 '파묘(破墓)' 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29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구룡개발 주식회사는 2020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흥덕구 개신동 구룡근린공원 1구역(35만㎡)을 민간 공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특례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 용지 70%는 공원시설로, 나머지 용
김재광기자2024.05.29 07:00:00
충북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28도
수요일인 29일 충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10.3도, 제천 9도, 청주 15.1도, 추풍령 10도, 충주 1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전날(21.6~25.6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조성현기자2024.05.29 06:37:16
[오늘의 주요일정]충북(5월29일 수요일)
▲오전 9시10분 IB프로그램 도입 시도교육청 업무협약, 소노캄 여수 ▲오전 9시30분 진천군 2024년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오전 10시 축산농가의식전환교육, 농업기술센터 ▲오전 10시 괴산군농민회 모내기 행사, 감물면 오성리 ▲오전 10시 393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 의회 본회의장 ▲오전 10시 전국초청게이
연종영기자2024.05.29 06:00:00
청주 폐기물 처리업체 저장동에 불…인명 피해 없어(종합)
28일 오후 7시 7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69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38분 만에 초기 진화를 끝냈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날 불로 1개 폐기물 저장동(405㎡)이 전소됐고 폐기물 170여t이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극심한 연기가 주변 도
연종영기자2024.05.28 22:27:44
청주 폐기물 처리장서 화재…"재난안전문자 발송"
28일 오후 7시7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69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38분 만에 초기 진화를 끝냈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로 극심한 연기가 주변 도심으로 퍼지자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 전화가 빗발쳤고, 청주시는 재난안전 문자 메
연종영기자2024.05.28 20:44:25
의대생 집단유급 임박에 충북대 의대 "휴학 승인 검토해야"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 사태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충북대 의대 교수진이 학생들의 휴학을 승인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수업을 거부한 의대생들은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 복귀 전제로 내세웠지만, 최근 의대 정원이 확정되면서 돌아올 명분이 사라진 상태다. 충북대학교병원·의과대
조성현기자2024.05.28 19:31:32
단속 피하려고 공무원 차량에 위치 추적기 단 50대 항소심도 실형
단속을 피하고자 공무원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골재 채취 업체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 청주지법 3형사부(판사 태지영)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1)씨와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의 양형 판단이 합리적 재량
조성현기자2024.05.28 18:17:58
김영환 충북지사 "출생률 1위 젊은 증평, 돌봄시책 강화"
김영환 충북지사는 28일 출생률 1위 도시 증평군을 방문해 "돌봄·다둥이 시책을 더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1개 시·군을 순방하며 도정보고회를 열고 있는 김 지사는 이날 진천·충주·음성·괴산에 이은 다섯번째 방문지 증평군에서 "증평은 충북의 출생률을 지탱하는 젊은 도시"라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연종영기자2024.05.28 17: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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