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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기업 발굴·지원"…인천 라이징스타 4기 킥오프

등록 2024.05.17 16: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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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기업 발굴·지원"…인천 라이징스타 4기 킥오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6일 인천스타트업파크 6층 커넥트홀에서 기술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인천 라이징스타' 4기 킥오프데이 행사를 열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징스타는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술혁신 기업의 비즈니스 고도화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 전환을 가속하는 프로그램이다.

4기 프로그램에는 나눔엔젤스, 넥스트챌린지아시아, 에스아이디파트너스, 엔피프틴파트너스, 탭엔젤파트너스 등 민간 창업기획자(AC) 5곳과 기술혁신 기업 20곳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이번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초기 투자자금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IR(기업설명회) 자료 작성과 피칭 컨설팅, 멘토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9월에는 중간평가를 통해 기업의 스케일업 방향성과 중간성과를 점검하고 11월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에서는 우수기업을 선발해 인천시의 펀드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라이징스타 졸업 이후에도 글로벌 진출과 성공적인 현지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기술혁신 기업 총 73곳이 라이징스타를 졸업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후속 지원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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