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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맑고 대기 건조…낮 기온 23~24도

등록 2024.05.18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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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6일 오후 제주시 용담동 한 산책로에서 관광객이 바다를 찍고 있다. 2024.05.16.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6일 오후 제주시 용담동 한 산책로에서 관광객이 바다를 찍고 있다. 2024.05.16.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토요일인 18일 제주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대기가 건조해 화재에 유의해야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지속되겠다"며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평년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평년 21~23도)로 분포하겠다.

산지와 북부 중산간 일대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다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m로 일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지역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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