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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대전·세종·충남, 한낮 29도 '초여름'…일교차 주의

등록 2024.05.19 06:00:00수정 2024.05.19 0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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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대전·세종·충남, 한낮 29도 '초여름'…일교차 주의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일요일인 19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낮 기온이 최대 29도까지 올라 덥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커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권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도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해상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10도, 금산·청양 11도, 천안·공주·부여 12도, 세종·서산·당진·논산·보령·서천·태안·홍성 13도, 대전·아산·예산 14도로 예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서천·태안 26도, 아산·서산·당진 27도, 세종·계룡·예산·청양·홍성 28도, 대전·천안·공주·논산·금산·부여 29도로 관측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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