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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혁림미술상에 하태임 작가

등록 2024.05.19 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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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임 작가. 사진=전혁림 미술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태임 작가. 사진=전혁림 미술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전혁림미술관은 제10회 전혁림미술상에 '컬러밴드' 하태임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푸른 통영의 바다 풍경을 소재로 삼았던 故 전혁림(1915~2010)화백의 예술혼을 기리는 상으로,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전혁림미술상 심사위원회는 김종근(미술평론가, 전 홍익대 겸임교수) 심사위원장, 서성록(미술평론가, 전 안동대 교수), 이태호 (미술사가, 명지대 석좌교수), 홍가이(예술철학, 전 매사추세츠 공대(MIT) 교수)가 참여했다.

김종근 심사위원장은 "각 색채마다의 특성을 살려 색 면과 형태를 교차시키는 하태임 작가의 기법은 전혁림 작가가 추구한 색채와 조형성을 일체화한 세계와도 정신을 같이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혁림예술제는 오는 24일부터 6월15일까지 경남 통영 전혁림미술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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