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부터 약가' 최신동향 망라…제약특허연구회 세미나

특허·허가·GMP규제 등 이슈 조명

[서울=뉴시스] 제약특허연구회 로고. (사진=제약특허연구회 홈페이지 캡처) 2024.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의약품 특허부터 허가, 보험약가까지 최신 동향과 이슈를 망라한 세미나가 열린다.

14일 제약특허연구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서 '2024년 2분기 제약특허연구회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선 먼저 의약품 특허를 둘러싼 최신 이슈를 조명하고 토의할 예정이다.

청어람 특허법률사무소 김병필 변리사가 '제약 발명에서의 균등 침해'를 주제로 발표한다.

법무법인 화우에서는 의약발명의 이슈와 최근 동향을 다룰 예정이다. ▲의약용도 발명의 명세서 기재요건(엔트레스토 사건) ▲품목허가 및 의사의 처방과 관련된 의약용도 발명의 침해 성립 여부 등이 해당 내용이다.

화우는 또 의약품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보험약가 이슈와 최근 동향도 발표한다.

신약 등재의 패러다임 변화 같은 보험약가 이슈부터 규제 개혁과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사이 GMP 대응 전략도 다룬다.

GMP 규정 위반 시 정부가 의약품 제조소 적합 판정을 취소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는 작년부터 제약업계를 들썩였던 이슈 중 하나다.

세미나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다.

김윤호 제약특허연구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선 특허부터 약가, 허가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