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지하도상가서 나만의 스타일링 찾으세요"

16~30일 매주 목요일 오후

'퍼스널 체형진단 이벤트'

[부산=뉴시스] 이벤트가 진행될 서면몰 1열 2호 오픈 스튜디오 전경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2024.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5시 부산지하도상가 서면몰 1열 2호 오픈스튜디오에서 '퍼스널 체형진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단 상가처는 MZ세대를 지하도상가로 유도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상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 체형 진단 전문가가 직접 상가 이용객 개인의 체형을 파악해 장점은 강조하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는 패션 스타일링 팁을 알려준다.

사전예약은 부산지하도상가 인스타그램 DM 또는 부산 중부 지하도상가관리처 고객만족센터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참여자들은 전문가가 자체 제작한 넥라인 드레이핑 천 25여종과 타입별 재킷, 셔츠 3종 세트 등을 통해 골격 세부 타입과 스타일링 핵심 포인트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코칭 결과에 맞는 스타일 의류를 보유한 상가 점포도 매칭할 계획이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참여형·체험 행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