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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경기남부 비 내린다…기온 떨어져 '쌀쌀'

등록 2024.05.15 05:00:00수정 2024.05.15 05: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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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연등행렬이 11일 오후 서울 흥인지문에서 출발해 조계사로 향하고 있다. 2024.05.1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연등행렬이 11일 오후 서울 흥인지문에서 출발해 조계사로 향하고 있다. 2024.05.11.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석가탄신일인 15일 경기남부는 비가 내린다.

수도권기상청에 비는 오전께 경기북부에서 시작돼 낮 동안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뒤 늦은 밤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과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비가 오는 동안 대기 상층(고도 5㎞ 상공) 찬 공기(영하 25도 이하)가 남하하면서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천둥·번개, 싸리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또 이날 낮은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1도 등 10~14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9도 등 15~21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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