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번영회 새 회장에 이문환 써드에이지 대표 선출
"국제스케이트장·반도체산업 집중"
"지역 발전·화합 구심점 역할 하겠다"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번영회가 14일 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신임 회장에 이문환 써드에이지 대표를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번영회는 이문환 회장과 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 4명, 이사 12명 임원진 등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원주시 현안, 중점 사업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권익 보호를 위한 공익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원주시번영회의 재도약을 응원한다"며 "그동안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원주시의 발전과 공익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대표 단체로 발돋움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환 신임 회장은 "현재 직면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반도체 산업이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시민의 뜻을 한데 모으겠다"며 "지역 발전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할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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