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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개막…44개팀·182명 참가

등록 2024.05.14 17: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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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

[인천=뉴시스]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선수의 도움을 받아 활쏘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계양구 제공) 2024.05.14.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선수의 도움을 받아 활쏘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계양구 제공) 2024.05.14.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지난 13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개회식을 열고 5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참가선수단을 비롯해 주요 내빈, 구민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4개팀, 선수 182명이 참가해 17일까지 기량을 겨룬다.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대회 3일차인 15일까지는 올림픽라운드 70m(리커브) 순위전과 본선 라운드를 진행한다.

16일과 17일 각각 오후 2시부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각각 준결승전·결승전을 치른다. 경기는 계양구청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2025년부터는 국제 양궁대회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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