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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포공항서 발생 폐아스콘 1만5000t '순환아스콘 재생산' 협약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공항 활주로 등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재생산한다. 공사 김포공항은 순환아스콘 생산업체 5개사(㈜드림아스콘, 에스지이㈜, 한밭산업㈜, ㈜검단아스콘, ㈜누보켐인천)와 공항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0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김포공항 이동지역의 활주로, 계류장 포
홍찬선기자2024.05.31 14:17:39
박완수 경남지사 "가덕신공항, 남부 관문공항 만들어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1일 오전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열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에 참석해 신공항 건설을 위한 첫 출발을 축하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사장 이윤상)은 2029년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맞춰 '안전하고 편리한 초일류공항 건설'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직원 300여 명 규모다. 건설공단은 부지 조성과 활주로, 여객터미널 건설 등
홍정명기자2024.05.31 14:06:30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한국인 채용 확대…금융기관 협력 활성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한국인 채용이 확대된다. 한국 금융기관과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도 추진한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루드거 슈크네흐트(Ludger Schuknecht)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김 차관은
임소현기자2024.05.31 14:00:00
정부, 中 항공우주·가스터빈 수출통제에 신속 대응…"국내 영향 제한적"
중국 정부가 항공우주·가스터빈·섬유 분야 수출통제를 발표한 데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공급망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부는 3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및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섬유산업연합회, 국내 관련 업계, 소부장 공급망센터(KOTRA, 기계산업진흥회, 무역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손차민기자2024.05.31 13:44:48
기업적자에 4월 국세 8.4조 덜 걷혔다…세수 펑크 재현 우려↑(종합)
지난달 국세수입이 법인세 납부실적 감소 여파로 지난해보다 6조2000억원 덜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4월 누계 국세수입은 125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4000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과 SK 등 법인세 납부 1·2위 기업들이 지난해 실적 악화로 올해 3월 법인세를 내지 않으면서 올해 국세수입 예산 대비 4월까지 세수 진도율
김동현기자2024.05.31 13:37:16
4월 일본 산업생산 전월비 0.1%↓…"항공기 부품 등 감산"
일본 경기동향을 나타내는 2024년 4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31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경제산업성 통계를 인용해 4월 광공업 생산지수(2020년=100 계절조정치) 속보치가 101.6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상승을 예상했지만 이에 반해 소폭이나마 2개월 만에 산업생산이 줄
이재준기자2024.05.31 13:06:13
홍콩 증시, 저가 매수에 반등 출발…H주 1.04%↑
홍콩 증시는 31일 그간 하락세에 대한 반동으로 저가 매수가 선행하면서 반등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79.43 포인트, 0.98% 상승한 1만8409.62로 거래를 개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75.53 포인트, 1.17% 뛰어오른 6538.48로 장을 열었다. 미국 장기금리가 하락한
이재준기자2024.05.31 12:22:39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공식출범…주민들은 "보상하라"
남부권 관문공항인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전담할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 잔치집 분위기와 달리 출범식 밖에서는 가덕도 주민 100여명이 보상문제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국토교통부와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을 31일 강서구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
원동화기자2024.05.31 12:22:28
롯데건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31일 견본주택 오픈
롯데건설이 31일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동, 전용면적 39~110㎡,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10㎡, 4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212가구
고가혜기자2024.05.31 12:10:33
동부건설, 상반기 경력사원 입문교육…핵심가치 공유
동부건설이 혁신을 이끌어갈 임직원 채용과 육성을 지속 추진하며 미래 성장동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동부건설은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 연수원에서 '2024년 상반기 경력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시 채용을 통해 입사한 경력사원들을 대상으로 동부건설의 핵심가치와 미래비전 등을 함께 공
고가혜기자2024.05.31 12:10:19
2038년 원전·신재생으로 국내 전기 70% 무탄소 생산한다[11차 전기본]
오는 2038년까지 필요한 최대 전력수요는 239.3GW(기가와트)로 이를 충당하기 위한 발전량의 70%가 무탄소로 채워진다. 원전과 신재생 등 무탄소 비중을 2023년(39%) 대비 1.8배 확대한다.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총괄위원회는 31일 오전 FKI타워 에메랄드룸에서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주요 논의결과를 발표
이승주기자2024.05.31 12:08:52
아파트 전셋값 치솟지만 비아파트는 역전세…수급불균형 심화
"얼마 전 세입자가 나간다고 해서 부동산에 전세를 다시 내놓으려고 하니 오히려 보증금을 2000만원이나 돌려줘야 한다고 하네요. 아파트는 전셋값이 치솟지만 비아파트는 오히려 역전세 상황입니다."(인천 소재 오피스텔 임대인 A씨) 전세시장 내 아파트 쏠림 현상이 계속되면서 아파트 전셋값은 치솟고 있지만 빌라·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는
고가혜기자2024.05.31 12:05:10
중국 5월 제조업 PMI 49.5·0.9P↓…"3개월 만에 경기축소"
중국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4년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49.5로 전월보다 0.9 포인트 떨어졌다고 국가통계국이 31일 발표했다. 신랑망(新浪網)과 동망(東網), 재신쾌보(財訊快報) 등에 따르면 국가통계국은 이날 5월 서비스업 PMI도 51.1로 전월 51.2에서 0.1 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5월 제조업 PMI는 3개
이재준기자2024.05.31 12:00:18
기업적자에 4월 국세 8.4조 덜 걷혔다…세수 펑크 재현 우려↑
지난달 국세수입이 법인세 납부실적 감소 여파로 지난해보다 6조2000억원 덜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4월 누계 국세수입은 125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4000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과 SK 등 법인세 납부 1·2위 기업들이 지난해 실적 악화로 올해 3월 법인세를 내지 않으면서 올해 국세수입 예산 대비 4월까지 세수 진도
김동현기자2024.05.31 11:30:00
한수원, 신규원전 수요 증가에 건설 경쟁력 확보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원전 수요 증가에 대비한 건설사업 경쟁력 확보를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건설사업관리 선진화 자문회의'를 열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산업계, 학계, 연구개발(R&D) 분야 등 사내외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에너지 산업 환경 변화
손차민기자2024.05.31 11:21:50
위안화 기준치 1달러=7.1088위안…0.03% 절상
중국인민은행은 31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동결, 엔저,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4거래일 만에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088위안으로 전날 1달러=7.1111위안 대비 0.0023위안, 0.03%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
이재준기자2024.05.31 11:08:26
'전기 먹는 하마' 데이터센터·AI 전력수요 폭증한다…원전 3기 추가[11차 전기본]
오는 2038년까지 우리나라에 필요한 최대 전력수요는 막대한 양의 전기를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산업 등을 반영한 239.3GW(기가와트)로, 이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10.6GW 발전 설비가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예측됐다. 대형원전을 도입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 등으로 부족한 전력을 충당하고, 소형모듈원전(SMR)도 처음
이승주기자2024.05.31 11:02:11
직무급 도입기관 제도 정착 돕는다…맞춤형 설명회 개최
정부가 직무급 제도를 도입한 공공기관에 고도화를 지원하고 미도입기관에는 제도 도입을 유도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직무중심 보수체계 확산·고도화를 위한 공공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직무급 실적 점검 결과 공공기관 유형별로 직무급 도입 및 운영 수준에 차이가 났던 점을 감안해 공기업·준정부기관
임소현기자2024.05.31 11:00:00
봄배추·무 추가 비축…수산물 비축분 30% 싸게 공급
양배추·사과 등 주요 농축수산물과 휘발유·경유 가격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농수산물 비축을 늘리고 비축분을 방출하는 등 여름철 대비 선제적 수급관리에 나선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해 농축수산물, 식품·외식, 석유류, 공산품 등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과 물가 안정방안을 집중 점
新통상이슈 파고 넘는다…통상법무정책 제7호 발간
산업통상자원부가 다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통상 환경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제통상 분야 전문 간행물인 '통상법무정책 제7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통상법무정책 제7호에는 통상 전문가들이 집필한 5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기후 위기 시대의 투자분쟁제도에 대한 소고' 등 법무 논문 4편을 비롯해 정책 논문 1편, '세계무역기구(
손차민기자2024.05.3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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