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서울 20℃
광장
데일리뉴시스
윤 "꾸짖음 새겨 듣겠다 국회와 적극 소통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년차 기자회견에서 국민을 향해 "저와 정부를 향한 질책과 꾸짖음도 겸허한 마음으로 더 새겨듣겠다"고 말했다. 또 야당에 여러 차례 협력을 요청하며 "저와 정부부터 바꿀 것을 바꾸고 국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적극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를 통해 지난 2년의 국정 운영과 정책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이 우리에게는 하이타임"이라며 "우리 경제를 다시 도약시키고 외교의 새 길을 열기 위해 이 중
양소리2024.05.09 10:24:00
윤 "민생 어려움에 마음 무거워 저를 향한 꾸짖음 새겨듣겠다"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양소리2024.05.09 10:01:05
특검법·비선논란·가족… 윤, 오늘 무제한 답변할까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연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채 상병의 순직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1시간여 동안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견 명칭은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으로 결정됐다. 약 1년 9개월 만에 열린 이번 기자회견은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이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먼저 2층 집무실에서 약 15분간 국민을 상대로 발언할 예정이다. 윤
양소리2024.05.09 08:25:27
의대교수 전국적 휴진 예고 참여 교수 얼마나 늘어나나
전국 의대교수들이 오는 10일 전국적인 휴진에 들어간다. 진료 일정을 사전에 조정해 실제 휴진에 참여하는 교수가 얼마나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19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10일 전국적인 휴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대학별로 상황에 맞춰 휴진과 진료 재조정을 통해 주 1회 휴진을 나서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전의비는 지난 3일 온라인 총회 후 “교수들의 과중한 업무에 대응하고 환자들을 안전하게 진료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백영미2024.05.09 07: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