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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요청' 박병호, 삼성 유니폼 입는다…오재일과 1대1 트레이드
프로야구 KT 위즈에 방출 또는 트레이드를 요청했던 내야수 박병호가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다. KT 구단은 28일 "삼성에 내야수 박병호를 보내고 내야수 오재일을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KBO리그에서 통산 363홈런을 터트리며 국민 거포로 불리는 박병호는 지난 달부터 여러 차례 이강철 KT 감독을 만
박윤서기자2024.05.28 22:19:37
'홍창기 4타점·엔스 5승' LG, SSG 잡고 5연승 신바람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를 꺾고 5연승 신바람을 냈다. LG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7-5로 이겼다. 5연승을 달성한 LG는 시즌 30승(2무 23패) 고지를 밟았다. 반면 6위 SSG(25승 1무 27패)는 7연패를 당했다. LG의 공격을 지휘
박윤서기자2024.05.28 21:57:42
떠난 감독의 당부, 대승으로 응답한 한화 선수들
"지금 좋은 흐름을 타고 있으니 누구와 함께하든 여러분들은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바란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지휘봉을 내려 놓은 최원호 전 감독은 28일 선수들과 마지막 만남에서 당부를 남겼다.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지만 남아있는 선수들이 의지를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는
김주희기자2024.05.28 21:42:01
최원호 감독 떠난 한화, 정경배 감독대행 체제 첫 경기서 롯데 완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성적 부진으로 사령탑이 떠난 후 치른 첫 경기서 대승을 거뒀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2-3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한화가 정경배 감독대행 체제로 처음 소화한 경기다. 팀이 기대와 달리 초반 부진에 빠진 가운데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
김주희기자2024.05.28 21:41:08
SSG 김광현, LG전 2⅔이닝 7실점…162승 무산·8경기째 무승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토종 에이스 김광현이 올 시즌 최악의 투구를 펼치며 또다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김광현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7피안타(2피홈런) 4사사구 7실점을 기록했다. 1회 홍창기에 볼넷, 김현수에게 좌전 안타를 내준 김광현은
박윤서기자2024.05.28 20:22:13
한화 페라자, 롯데 박세웅 공략해 시즌 15호포…홈런 공동 선두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페라자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손맛을 봤다.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3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롯데 선발 박세웅의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봤다. 이어 2구
김주희기자2024.05.28 19:44:12
상승세인데 부상 악재…롯데 김태형 감독 "반즈, 복귀까지 한 달 예상"
상승세를 타고 있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부상 악재를 만났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의 공백에 대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반즈는 지난 2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2회
김주희기자2024.05.28 19:11:08
감독·대표 퇴진한 한화 주장 채은성 "남은 경기 최선 다하는 게 도리"
"선수들이 못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주장 채은성(34)이 사령탑의 중도 퇴진에 고개를 숙였다. 채은성은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앞두고 "우리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됐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전날 한화는 최원호 감독
김주희기자2024.05.28 17:51:36
숨통 트인 KIA 마운드…'전천후' 임기영, 두 달 만에 1군 복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31)이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KIA는 2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임기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임기영은 올 시즌 부상 여파로 2경기 출장에 그쳤다. 지난 3월3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불펜 투구를 하던 도중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박윤서기자2024.05.28 17:27:02
한화 정경배 대행, 최원호 감독 중도퇴진에 "많이 울었다"
"많이 울었습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감독대행을 맡게 된 정경배 수석코치가 최원호 감독의 중도 퇴진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당혹스러운 마음을 털어놨다. 정경배 감독대행은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났다. 그가
김주희기자2024.05.28 17:25:21
박병호, KT에 방출 요청…'출전 기회 보장받고 싶다'
KT 위즈의 박병호(38)가 구단에 트레이드 또는 방출을 요청했다. 박병호는 지난달부터 여러 차례 이강철 감독을 만나 출전 기회를 꾸준하게 보장받고 싶다고 요청했다. 그는 올해 문상철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출전 시간이 적어져 어려움을 겪었다. 출전 시간이 적어지다 보니 타격감을 끌어올리지 못하는 모양새다. KT는 현재 7위를 달리고
문성대기자2024.05.28 14:57:43
물러나는 한화 최원호 감독, 선수단에 "포스트시즌 꼭 가주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최원호 감독이 선수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최 감독은 28일 오후 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라커룸에서 선수단과 만났다. 전날 최 감독의 자진 사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선수단과 갖는 마지막 미팅 자리였다. 시즌 중 팀을 떠나게 된 최 감독은 "우리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팀도
김주희기자2024.05.28 14:53:38
감독교체 극약처방에도 특효 못본 한화, 이번에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해도 시즌 시즌 중 감독과 결별했다. 한화는 27일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가 자진사퇴했다고 발표했다. 2000년대 후반부터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는 한화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사령탑을 교체하거나, 자진 사퇴 형식으로 감독이 물러나는 일이 반복됐다. 최근 한화가 택한 4명의 감독이 모두 연이어 시즌 중
김주희기자2024.05.28 10:18:18
반즈 없는 롯데, 박세웅 호투 절실…상승세 잇는다
롯데 자이언츠 토종 에이스 박세웅(29)이 중위권 도약을 위해 앞장선다. 박세웅은 28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롯데는 최근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원동력이 된 것은 최근 침체됐던 타선과 선발진의 분전이다. 윤동희와 황성빈은 지난주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문성대기자2024.05.28 09:53:20
6연패 수렁에 무너진 5할 승률…SSG, 최대 고비 만났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시즌 최대 위기와 마주했다. 6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5할 승률마저 무너졌다. SSG는 지난 1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25일 인천 한화 이글스전까지 6경기를 내리 졌다. 25승 1무 26패가 돼 승률이 5할 밑으로 떨어진 SSG는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 6위로 밀렸다. 선두 KIA 타이거즈(31승 1무 20패
김희준기자2024.05.28 07:30:00
뒤숭숭한 '대행체제' 한화, 첫 상대는 상승세의 롯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감독대행 체제'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긴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홈 3연전 첫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는 올해 감독대행 체제로 치르는 첫 경기이기도 하다. 한화는 27일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가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다. 사퇴 이
김주희기자2024.05.28 07:00:00
롯데 투수 반즈, 내전근 미세손상…복귀까지 2~3주 소요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29)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롯데는 27일 "반즈가 좌측 내전근 미세손상 진단을 받았다. 복귀까지 2~3주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5승 1패를 기록한 롯데(20승 2무 28패)는 최하위에서 탈출해 9위로 올라섰다. 최근 반즈와 애런 윌커슨, 박세웅이 이끄는 선
문성대기자2024.05.27 19:31:50
'부상' 롯데 반즈·삼성 이재현, 1군 엔트리 말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에이스 찰리 반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이재현이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롯데는 경기가 없는 27일 투수 반즈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반즈는 지난 26일 삼성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2회 투구 도중 왼쪽 허벅지 내전근에 통증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 롯데는 반즈에게 충
박윤서기자2024.05.27 18:40:44
KPGA 신규대회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조인식 개최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KPGT)가 27일 경기 성남 KPGA 빌딩에서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 레저플러스 조태석 대표, 클럽72 최영범 대표이사, KPGT 김원섭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문성대기자2024.05.27 18:01:09
감독·대표이사 떠난 한화, 외인 투수 페냐와도 결별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가 자리에서 물러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도 교체한다. 한화는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에 대한 웨이버(권리 포기)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2시즌 중 대체 선수로 한화에 합류했던 페냐는 세 번째 시즌을 완주하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김주희기자2024.05.27 14: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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