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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일본·베트남 교류단 방문, 준비 철저"

등록 2024.05.08 13: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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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8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정영철 영동군수가 간부회의를 열어 이달 방문 예정인 베트남 박리에우성, 일본 니라사키시 대표단과의 교류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 당부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4.5.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8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정영철 영동군수가 간부회의를 열어 이달 방문 예정인 베트남 박리에우성, 일본 니라사키시 대표단과의 교류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 당부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4.5.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글로벌 교류 추진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정 군수는 8일 간부회의에서 "이달 베트남 박리에우성과 일본 니라사키시 대표단이 영동을 방문한다"며 "폭넓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군 대표단이 베트남과 일본을 직접 찾아 계절근로자 도입과 와인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교류 물꼬를 어렵게 텄다"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빈틈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절근로자 도입 시기와 인원, 와인제조 기술 이전 교류안을 마련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내년 개최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도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베트남 박리에우성 대표단 9명은 오는 13일, 일본 니라사키시 대표단 9명은 오는 25일 영동군을 방문한다.

이들은 계절근로자 숙소, 와이너리 농가를 돌아보고 국악타운,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등 주요시설도 시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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