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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60세 이상 고객에 교통비 지원…선착순 6만명

등록 2024.05.08 13: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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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60세 이상 고객에 교통비 지원…선착순 6만명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령층 고객들에게 교통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은 1964년 12월31일 이전 출생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등록한 고객 선착순 6만명에 대해 매월 1만원씩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신한 쏠(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교통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대중교통, 코레일, 하이패스 등 교통 관련 비용 1회 이상 포함 매월 1만원 이상 사용하면 다음달 7일 결제계좌로 캐시백 입금된다.

지원금 신청 기간은 이달 말까지, 지급 기간은 연말까지다. 신한카드 결제계좌가 타행인 경우 지원금을 신청하면서 결제계좌를 변경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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