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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7곳, 위반행위 적발"

등록 2024.05.08 14: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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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5개소 특별점검

[전주=뉴시스] 전북지방환경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지방환경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5개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17개소에서 1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특별점검결과 분체상 물질에 방진덮개를 설치 않은 2개 업체가 적발됐다. 또 방진덮개를 설치했지만 훼손된 상태로 방치한 13개 업체, 세륜·세차시설과 살수시설을 부적정 운영한 업체도 점검에서 걸렸다. 비산먼지 배출공정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변경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업체도 단속됐다.

전북환경청 관계자는 "비산먼지 저감은 사업장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이번 지도·점검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생활에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산먼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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