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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일자리 창출" 합천 영상아카데미 수강생 뽑는다

등록 2024.05.08 17: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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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활성화

보조출연자·영상인력 등 양성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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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역민 보조출연자 양성 및 합천영상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영상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영상부문 인력양성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 내 영상산업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로, 동서대 영화예술대학 뮤지컬학과장 오세준 교수를 초빙하여, 매주 3시간 총15회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5주간의 기본강의와 10주간의 심화강의를 통해 프로듀서 3명, 플레이어 20명, 서포터 7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수료 기준은 수업 참석률 80% 이상이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는 수료생들이 직접 기획·연출한 공연을 12회에 걸쳐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내·외 지역축제에서 전문 공연단과 함께 5차례 특별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공연기획 또는 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소지나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수강신청 할 수 있으며, 전 교육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합천군관광협의회(055-933-9235)로 문의하면 된다.

아카데미를 주관하는 (사)합천군관광협의회 이규학 회장은 “이번 영상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민의 역량을 강화하여 관광일자리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영화, 드라마 촬영에 최적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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