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물가엔 프리미엄도 가성비" GS샵, '산지애 사과' 선봬

등록 2024.05.17 09:02:26수정 2024.05.17 09:54: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GS샵이 '산지애 블랙라벨 더초이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2024.05.17.(사진=GS샵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GS샵이 '산지애 블랙라벨 더초이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2024.05.17.(사진=GS샵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GS샵이 품질은 프리미엄인데 작은 흠 때문에 일반 사과 가격에 판매하는 '산지애 블랙라벨 더초이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GS샵은 이날 저녁 7시35분부터 '똑.소.리' 방송을 통해 '산지애 블랙라벨 더초이스 9㎏ 세트'를 방송한다. 3㎏짜리 1박스에 당도 14브릭스 이상, 무게는 개당 250g 이상인 대과 크기의 프리미엄 사과 8~12개가 담겨 있으며 총 3박스가 한 세트다.

이달 한 달간 진행하는 '상상초월' 특집을 위해 어렵게 수량을 준비한 방송으로, 생방송 중 앱으로 구매 시 1만원 할인 및 5% 카드 할인 혜택도 제공해 12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GS샵 대표 과일 상품인 '산지애' 사과는 비파괴 당도 검사를 통해 당도 12브릭스 이상 사과를 선별하고 아홉 번 세척 후 낱개 포장 판매한다. '껍질째 먹는 사과'로도 유명하다.
 
2022년부터는 연간 수확량 5% 미만인 14브릭스 이상 사과를 선별해 '산지애 블랙라벨'이라는 프리미엄 라인도 선보였는데, 올해는 급등한 사과 값에 고객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춰보고자 '블랙라벨 더초이스'도 추가했다.

'블랙라벨 더초이스'는 블랙라벨과 같은 14브릭스 이상이면서 작은 흠 때문에 '블랙라벨'을 달지 못한 과실을 일반 산지애 가격인 13만원대에 판매하는 가성비 프리미엄 상품이다.

흠만 없고 동일 품질의 '산지애 블랙라벨'이 16만원대 가격인 것을 감안하면 약 18% 저렴하다. 덕분에 지난달 5일 첫 방송에서 1시간 동안 3200세트가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