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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인디영화의 장 열린다…'인디피크닉 2024'

등록 2024.05.18 01:00:00수정 2024.05.18 06: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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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인디영화의 장 열린다…'인디피크닉 2024'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은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토·일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인 '인디피크닉2024'가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경남 유일의 독립영화전용관인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에서 관객들에게 다양한 영화 경험을 선사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상영하는 정기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수상작과 화제작을 6섹션, 단편 23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균일가 5000원이며, 행사는 18~19일, 25~26일 열린다.

특히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단편 부문 대상을 받은 서새롬 감독의 애니메이션 '스위밍'을 포함해, 박지인 감독의 '매달리기'(단편 최우수상), 정재희 감독의 '기억의 집'(새로운선택상), 전혜련 감독의 '민희'(새로운시선상)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지난해 관객들이 직접 뽑은 관객상 수상자인 오컬트 단편영화 '작두'(정재용 감독), 씨네플레이 로컬시네마상 수상작 '아무 잘못 없는'(박찬우 감독)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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