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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낮 최고 23도 초여름 더위…"큰 일교차 주의"

등록 2024.05.18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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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낮 최고 23도 초여름 더위…"큰 일교차 주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8일 인천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3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4도, 동구·중구 1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5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4도, 동구·중구 23도, 옹진군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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