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익산시, '영등지구 노후 하수관' 11.5㎞ 정비…113억 투입

등록 2024.05.18 12:54:12수정 2024.05.18 19:58: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익산=뉴시스] 익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익산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반 침하 방지와 하천수질 보존을 위해 영등지구 노후 하수관을 정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총 113억원(국비 56억원)을 투입해 영등동 3개 지역 노후 하수관로 11.5㎞에 대한 정비를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영등동 홈플러스~롯데마트 일원 6.9㎞를 시작으로 마동 어린이공원 일원 3.9㎞, 남중동 북부시장 일원 0.7㎞에 대한 공사를 진행한다.

익산시는 영등지구 노후 하수관 정비사업을 위해 지난해까지 실시설계 및 환경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김형훈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관로로 인한 지반 침하를 사전에 방지하고 우수 배제 기능을 개선할 방침"이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