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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만날때도 그 친구 계속 만났어"…차두리 내연 의혹女 카톡보니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낸 차두리(45)씨가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한 여성과 나눈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차두리씨는 법적 혼인상태에서 복수의 여성과 동시에 만났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31일 YTN 보도에 따르면 차두리씨는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폭로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여성 A씨를 고소했다. 차씨는 A씨가 사생활을 빌미로 자신
최희정기자2024.05.31 10:36:56
"차 빼달라" 여성 무차별 폭행 보디빌더…'실형·법정구속'
인천의 한 아파트 상가주차장에서 이중주차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보디빌더(뉴시스 2023년 5월23일자 보도)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부장판사는 31일 선고공판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직 보디빌더 A(39)씨에게
이루비기자2024.05.31 10:31:32
檢, '태블릿PC 통신사 가입 계약서 조작' 주장 변희재 불구속 기소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증거였던 태블릿PC의 이동통신 가입 계약서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허성환)는 전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변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변 대표는 지난 2020
임철휘기자2024.05.31 10:00:00
제주 호텔 실외기 화재…4명 이송·50여명 대피
제주 한 호텔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50여명이 대피했다. 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 제주시 노형동 소재 호텔 1층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8시42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로 연기가 호텔 내부까지 들어가 투숙객 등 4명이 호흡 곤란과 두통을
오영재기자2024.05.31 09:51:38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 교사 혐의 추가 적용(종합)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검찰로 넘겨졌다. 경찰은 구속 수사 끝에 김씨에게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교사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특정법률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검은
박선정기자2024.05.31 09:01:46
경기 연천 북북동쪽서 2.8 지진 발생…최대진도 Ⅲ
31일 오전 3시35분2초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4㎞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38.13, 동경127.09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9㎞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Ⅲ(3)이다. 실내, 특히 고층건물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해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릴 수 있는 정도의 진동이
홍연우기자2024.05.31 08:44:08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검찰 송치…"죄송하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검찰로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특정법률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검은 정장 차림으로 수갑을 찬 채 이날 오전 8시1분께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오정우기자2024.05.31 08:44:02
광주경찰청, 음주 교통사고 낸 경찰관 2명 '해임'
술에 취해 운전하다 교통사고까지 낸 현직 경찰관들이 줄줄이 해임 징계 처분을 받았다. 광주경찰청은 전날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낸 광주 동부경찰서 A경감과 서부경찰서 B경감을 각기 해임 징계키로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임은 공무원 징계 종류(견책·감봉·정직·강등·해임·파면) 중 중징계에 해당한다. 인사 소청 등 절
변재훈기자2024.05.31 08:30:26
강남서 모녀 찌르고 도주한 60대男…오늘 오전 체포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로 모녀를 찌르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범행 약 13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남성을 추적 중이던 서울 수서경찰서는 31일 오전 7시45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 인근 노상에서 6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서울 강남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흉기로 찌르고
임종명기자2024.05.31 08:20:06
[속보]강남서 모녀 찌르고 도주한 60대男 경찰에 체포
임종명기자2024.05.31 08:14:50
[속보]김호중 "죄송하다, 끝나고 말씀드리겠다"…검찰 송치
임종명기자2024.05.31 08:02:53
"이웃집서 심한 냄새난다"…충남 서산서 40대 여성 숨진채 발견
충남 서산 동문동의 한 원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31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동문동의 한 원룸에 살고 있는 B씨로부터 지난 30일 오전 9시 50분쯤 "이웃집서 심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미 사망하신지 오래 되셔 가지
김덕진기자2024.05.31 07:42:51
"범행단서 한 데 모은다"…국수본, 병합수사 체계 전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단건 수사' 체계에서 전국 사건의 범행 단서를 취합해 분석한 후 시도청 직접수사부서를 중심으로 집중 수사하는 '병합수사' 체계로 전환해 사기범죄에 강력히 대응한다. 국수본은 31일 "병합수사로 범행 초기부터 신속한 집중수사가 이뤄져 범인 검거 가능성이 증가하고, 조기에 범인 또는 범죄 조직의 실체를 규명해 소
이수정기자2024.05.31 06:00:00
'전세사기특벌법' 폐기에도 형평성 논란 계속…"왜 우리는"
"전세사기 피해자들한텐 법까지 제정해주려고 하잖아. 근데 여기는 법 자체를 만들 기미도 안 보이니까." 김주연 한국사기예방국민회 대표는 노인과 주부 등을 상대로 4400억대의 유사 수신 범행을 벌인 '아도인터내셔널' 다단계 사기 사건의 피해자다. 그는 다단계 피해자 대다수가 자녀에게 손 벌리지 않고 노후를 대비하려는 노인인데도,
조성하기자2024.05.31 06:00:00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 검찰송치…서울구치소 이감
음주운전 혐의가 추가 적용된 트로트가수 김호중(33)이 31일 검찰에 넘겨진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께 김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건이 검찰로 넘어감에 따라 김씨는 이때까지 구속돼있던 강남서 유치장에서 서울구치소로 이감된다. 앞서 경찰은 김씨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위험운전
이수정기자2024.05.31 05:00:00
사람 매달고 달리는 음주 차량…영화 같은 추격전(영상)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뒤 사람을 매달고 질주하던 차량을 추격해 검거에 기여한 시민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사람을 매달고 달리는 차량? 보는 사람도 아찔한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난 3월 31일 새벽 경기도 시흥시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최인선 인턴기자2024.05.31 00:00:00
강남 오피스텔서 모녀 찌르고 도주한 60대男…경찰 추적중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로 모녀를 찌른 뒤 도주했다. 모녀는 결국 숨졌고, 경찰은 용의자인 해당 남성을 추적 중이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강남구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추적 중이다. A씨 범행 직후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즉사했고,
이수정기자2024.05.30 23:19:57
"환자 곁 떠난 적 없다"…한국의료 '사망선고' 내린 의협(종합)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의료계가 서울 한복판에서 촛불을 들고 '한국의료는 사망했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환자 곁을 떠난 적 없다며, 대화의 장을 마련해 의료의 질을 높이는 길에 함께해달라고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30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의료 정상화 촉구 집회'를 열었다. 집회는 부산·대구·광주·대전·
이수정기자2024.05.30 23:06:47
촛불 든 의협 "의사들은 환자 곁 떠난 적 없어…지켜달라"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의료계가 서울 한복판에서 촛불을 들고 '한국의료는 사망했다'고 선언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30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의료 정상화 촉구 집회'를 열었다. 집회는 부산·대구·광주·대전·전북 등 5개 지역에서도 동시에 열렸다. 의협 측은 이날 경찰에 집회인원 600명을 신고했으나, 현장에는
이수정기자2024.05.30 22:44:16
진천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20대 연인 남성 구속·여성 불구속
충북 진천에서 음주 상가 돌진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진천경찰서는 음주운전, 범인도피, 보험사기미수죄 등의 혐의로 A(23)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방조 등의 혐의를 받는 B(21·여)씨의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법원은 증거 인멸 등을 이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지
서주영기자2024.05.30 21: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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