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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에 '에스파' 위촉…SM과 협약

등록 2024.05.07 15: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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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소속 아티스트 참여 콘텐츠 제작

[서울=뉴시스] 7일 인천공항공사에서 열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학재(가운데)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에스파 멤버 카리나(오른쪽), 닝닝(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5.07.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7일 인천공항공사에서 열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학재(가운데)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에스파 멤버 카리나(오른쪽), 닝닝(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5.07.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오전 인천 중구 공사 청사에서 K팝 아티스트 ‘에스파(aespa)’를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SM)와 인천공항 디지털 전환을 위한 브랜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파이낼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5’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K팝 아티스트로, 오는 27일 첫 정규 앨범 ‘Armageddon’ 발매 및 내달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개최를 앞두고 있다.

공사는 에스파와 브랜딩 협약에 따라서 K팝에 관심이 높은 다양한 국가의 여객들에게 지난해 7월 도입한 안면인식 기반 신원확인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등 선도적인 공항의 디지털 기술을 SM 소속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중점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에스파와 이번 홍보대사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명예홍보대사로서 인천공항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세계적 명성을 가진 K팝 스타인 에스파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공항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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