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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中 '선양 프로젝트' 법인 청산위해 1140억 유상증자

등록 2024.05.07 17: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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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지주가 중국 '선양 롯데타운 프로젝트'와 관련한 법인을 청산하기 위해 1000억원 대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7일 롯데지주는 롯데자산개발의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한 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출자일자는 오는 10일로 출자목적물은 보통주 11억3954만5246주, 출자금액은 1139억5500만원이다.

롯데지주는 롯데자산개발에 현재까지 3230억3200만원을 출자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 롯데타운 프로젝트' 매각 이후 롯데글로리프로퍼티스선양 법인의 청산을 위해 진행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롯데글로리프로퍼티스선양은 중국 선양시 황구구 자회사와 지분 100%에 대한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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