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완진, 항저우AG 태권도 남자 품새 금메달…한국 선수단 첫 金(종합)

등록 2023.09.24 18: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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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서 대만의 마윈중 꺾고 금메달 획득

자카르타 AG 단체전 이어 2회 연속 금메달

[항저우=뉴시스] 정병혁 기자 = 24일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 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남자 태권도 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강완진이 기뻐하고 있다. 2023.09.24. jhope@newsis.com

[항저우=뉴시스] 정병혁 기자 = 24일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 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남자 태권도 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강완진이 기뻐하고 있다. 2023.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태권도 품새 대표팀의 강완진(25·홍천군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강완진은 24일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품새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1, 2경기 평균 10점 만점에 7.730점을 기록해 대만의 마윈중(7.480점)을 꺾었다.

이로써 강완진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이자 세 번째 메달을 안겼다. 앞서 여자 근대5종의 김선우(경기도청)가 개인전 은메달을 땄고, 여자 근대5종 대표팀이 단체전 동메달을 일궜다.

태권도 품새가 처음 정식 종목이 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단체전 멤버로 나서 금메달을 합작한 강완진은 이번에는 개인전 금메달로 두 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도 성공했다.

강완진은 공인 품새 고려로 치른 1경기에서 무려 8.000점을 얻어 7.880점을 획득한 마윈중에 앞섰다.

이어 자유 품새로 진행된 2경기에서도 강완진은 마윈중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강완진이 7.460점, 마윈중이 7.080점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강완진은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면서 승승장구했다.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강완진은 모두 공인 품새로 진행된 8강전에서 1, 2경기 평균 7.810점을 얻어 7.540점을 기록한 눗타팟 카에오칸(태국)을 가볍게 꺾었다.

4강전에서는 1, 2경기 평균 7.410점을 기록해 베트남의 쩐 호 주이(7.120점)를 물리쳤다.

결승에서도 공인 품새부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면서 금메달에 입맞춤했다.

강완진은 최근 국제대회에서 우승 행진을 이어가며 한국 품새의 간판으로 거듭났다.

지난 7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 품새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품새선수권 공인 품새, 고양 세계품새선수권 공인 품새에서 1위를 휩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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