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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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건희 라인' 8명 거명 윤 "구체적인 문제 얘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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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거론되는 인사 8명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인적 쇄신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한계로 불리는 박정훈 의원은 이날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한 대표가 어제 실명을 밖아서 지명했냐'는 질문에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다"며 "그간 이니셜로 보도가 돼 왔는데 10명 가까이 이름을 구체적으로 말하고 그분들이 현재 왜 문제인지도 설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한 대표 생각은 김 여사와 소통하는 분들 그리고 소통하셨던 분들이 다른 데다 여사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상황으로 연결이 되면서 국정 운용이 왜곡된다고 보는 것"이라며 "대통령 참모이기 때문에 대통령이나 여사하고 소통하는 것에 큰 문제의식이 없었던 게 아닌가"라고 했다. 한 대표는 김 여사 라인 혹은 한남동 7인회로 불리는 인사들에 더해 선임행정관 1명을 추가로 거론하면서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는 대통령 라인만 있다'며 인적 쇄신 필요성을 일축한 대통령실 입장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소위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불리는 참모들을 청산해야 한다는 이른바 대통령실 인적쇄신 요구에 대해 "한 대표도 나를 잘 알지 않느냐. 나는 문제 있는 사람이면 정리를 했던 사람이다"라며 "인적쇄신은 내가 해야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가 어떠한 잘못을 했다고 하면 구체적으로 무슨 행동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얘기를 해줘야 조치를 할 수 있지 않나"라며 "소상히 적어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 알려주면 잘 판단해보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대통령실에서 한남동 7인회 등 보도를 확인해봤을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보도가 나가기 전에도 그 것에 대한 문제의식과 논란이 있다는 건 용산도 잘 알고 있다"며 "그게 문제가 왜 되는지에 대한 생각이 다른 것이다. 도대체 그래서 뭐가 문제라는 것인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인식의 차이 때문에 어제는 그 부분에 대한 간극이 좁혀지지 못한 것"이라며 "한 대표가 1번으로 생각했던 부분에 대한 접점이 안 나오면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어렵게 흘러간 것 아닌가"라고 했다.
정부, 우크라에 대북 軍요원 파견 검토
정부가 대북 요원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여부 가능성을 열어뒀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전에 우리 정보공유 대표단 파견 질문을 받고 "어제(21일) 대통령실에서 정보공유 대표단과 관련된 언급을 했다"며 "그것에 대한 검토가
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 '역대 최대'
알바를 포함한 비정규직 월급이 사상 처음 200만원을 넘어섰지만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 역시 174만8000원으로 역대 최대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22일 발표한 '2024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6~8월 임금근로자의 월
여 "李 재판 서둘러야" 야 "위법 수사"
여야는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권 인사의 재판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에 대한 재판이 지나치게 지연되고 있다며 조속한 심리를 촉구했고, 민주당은 검찰의 기소가 무리하다며 검찰의 이중 잣대를 문제
비대면진료 해보니…위고비 묻지마 처방
"위고비는 비급여 의약품이라 처방기준에 안 맞아도 상관없어요."(서울시 A의료기관 의사) 비대면 진료 플랫폼 등을 통한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오남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NS를 통해 정상 체중임에도 위고비를 처방받았다는 정보가 다
고려아연, 2차 가처분 기각 앞세워 반격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이 영풍 측의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영풍 측 공개매수 과정에서 법적 하자가 있어, 이와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다만 박 사장은 영풍 측과 지분율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지분 추가 확보 계획에
"럭키비키" 카카오 행사에 뜬 AI 장원영
"이프카카오에 이렇게 많은 분이 와주시다니 완전 러키비키잖아." (AI 장원영) 카카오가 새 인공지능(AI) 브랜드 '카나나'를 공개한 가운데 그룹사들이 준비하고 있는 AI 기술도 소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캠핑 사고 '가스중독 심정지' 가장 많아
지난해 캠핑 중 발생한 안전 사고가 6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텐트 고정줄에 걸려 넘어지거나 가스 중독에 의한 심정지 사고가 많았다. 소방청은 캠핑을 즐기기 좋은 가을철을 맞이하고 갑작스런 기온 하강으로 난로 등 화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22일 캠
뉴시스Pic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1945년 광복 사실 인정"
'묵묵부답' 이재명 대표, 대장동 의혹 51차 공판 출석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 "영풍-MBK 연합, 투자자 유인 위해 소송절차 남용"
추경호, 윤·한 면담 직후 尹 대통령과의 만찬에 "통상 있는 일"
# 미래의 스타
# 도로 위 서커스
# 시큼한 물
뉴시스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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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
영상
급등하는 비트, 알트 코인! 앞서가는 트럼프 수혜 받나? [부먹뉴스]
심우정 검찰총장 "도이치 사건, 항고땐 수사 지휘"
조세호 결혼식 스타들 총출동…안재욱 오고 김흥국 불참
'국내 최장' 토왕성 폭포, 오랜만에 시원한 물줄기
포토
연예 볼하트 발사
IT·바이오 헬스케어도 디지털시대
사회 발걸음 재촉하는 비
지방 흠뻑 젖은 그라운드
정치 국정감사 열공
사회 법정 향하는 이재명
국제 뉴욕 '베슬' 안전장치 갖추고 재개장
국제 신나는 면도 거품 싸움
의학회·의대협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차담(茶談)을 가진 하루 뒤인 22일 대한의학회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의대 증원 등을 논의하는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정근식, 농지 의혹에 "가족과 같이 일해"
22일 국회 국정감사 데뷔전을 치른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보궐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자신의 농지법 위반 등 의혹에 대해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가 수도권 교육청들을 대상으로
"홍명보 독대" 이임생, 국회 위증 고발되나
국정감사에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면담을 독대했다는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의 증언이 위증이라서 고발해야 한다는 요청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유관기관 대상 국정
청년 15만명, 소득없어 국민연금 못 낸다
국민연금 가입 연령이 됐는데도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낼 여력이 없는 '납부 예외자' 청년들이 최근 3년간 평균 1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의원실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27세 무소득자의 납부희망 및 납부
서울 생애 첫 주택 매입, 30대 영끌 많아
지난 9월 서울의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 등 집합건물의 생애 첫 매수자가 두 달 연속 5000명을 넘기며 3년여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9월 서울의 생애 최초 집합건물 매수자는 5063명으로 8월(5037명)
빅테크發 'SMR 르네상스'…힘받는 원전주
국내 원전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통령실이 소형모듈원전(SMR) 4기 건설 방안을 연말에 발표하고 구글 등 미국 빅테크 업체가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SMR 개발에 나서면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1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
이스라엘 "對이란 보복공격 매우 임박"
이스라엘 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장관들의 국무회의에서 이란에 대한 재보복 공격 시작이 "대단히 임박했다"고 밝혔다고 국영 칸 TV가 21일 (현지시간)보도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란이 10월 1일 이스라엘 국내로 180발의 탄도 미사일을 발
브릭스서 재회하는 시진핑·푸틴…45번째 회동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동한다.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의 초청을 받고 22~24일 카잔에서 열리는 16차 브릭스
[단독] 서울교육청, 현주엽 '감봉' 징계 요구
서울시교육청이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의 파행 운영 의혹 등과 관련해 감사를 진행한 뒤 재단인 휘문의숙에 '감봉' 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다. 휘문의숙은 서울행정법원에 휘문고에 대한 감사 결과 취소를 요청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22일 국회
문다혜, 제주 이어 영등포서 불법 숙박업 의혹
미리 주식 판 하이브 직원들 "BTS 입대가 중요 정보냐"
돌아온 가왕 조용필 "남들보다 늦어도 괜찮아"
한국계 '현수'는 빛났다…오타니 제치고 MVP 등극
손흥민이 매일 아침에 먹는 3가지, 건강 효능은?
일본도에 새겨진 전범 이름…日 아이돌 영상에 中 발칵
도로 한복판에 누운 여성?…영구차서 떨어진 시신
오늘의 코너
"밖에서 담배 피우세요"에 담벼락 넘어 살인미수 20대, 중형
로제 신곡 '아파트' 인기에…YG PLUS, 20% 급등
세쓸통
여성 임금근로자 1000만 시대…남녀 임금 격차는 여전
뉴시스 기획
38개월 만의 금리인하
정의선 리더십 4년
얼어 죽어도 신축
구글 韓 진출 20년
전자업종 실적 진단
5대 은행장 인사
중국산 후판 갈등
미국 대선
공사비 안정 대책
K뷰티 수출 날개
구글 韓 진출 20주년
전자업계 실적 진단
전기료 딜레마
빗나간 반도체 위기론
밸류업지수 논란
日이시바 시대
헤즈볼라 집중분석
금리인하 시대
인터뷰
MZ세대 나폴리 맛피아, 계급 붙여도 1등 자신감
'흑백요리사' PD
기자수첩
'경찰 영웅' 고무줄 기준 독립적인 원칙 필요하다
김남희 기자
피플
에스파
쇠맛에 전자맛 섞어 컴백 '헤비인더스트리' 에스파
뉴진스 민지
고민만 하기엔 시간이 부족해
위클리뉴시스
그래픽뉴스
"아파트 당첨 하늘의별따기" 청약통장 무용론 확산
국세청 추적조사 현금징수액 1조2469억…2020년보다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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