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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경북 다시 강추위…아침 기온 뚝, 영하 12도
월요일인 22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군위), 청도, 고령, 성주, 안동, 의성, 청송, 봉화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
이상제기자2025.12.22 04:02:00
"현대판 홍길동"…한밤중 산타 떼의 식료품 절도, 왜?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대형마트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인물들이 한밤중에 대량의 식료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벌인 이들은 스스로를 '골목의 로빈들(Robins des rues)'이라 부르는 단체로, 현대판 '로빈 후드'를 자처하고 있다. 로빈 후드는 부유층의 재산을 훔쳐 가난한
이소원 인턴기자2025.12.22 04:00:00
욕조서 딸 안고 잠든 30대父…20개월 딸 익사해 체포
딸을 안고 온수 욕조에 들어간 채 잠이 들었다가 딸을 익사하게 한 미국 30대 아버지가 검거됐다. 미 플로리다 오스체올라 카운티 보안관국은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워싱턴DC 출신 레이너드 타이론 허프(33)가 '중대한 신체적 상해를 초래한 아동 방임' '아동 가중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허프는 지난 13일 생후 20개월된
최현호기자2025.12.22 04:00:00
美 해안경비대, 베네수엘라 제재 회피 유조선 추적…"3번째 나포 가능성"
미국 해안경비대가 베네수엘라 정부의 제재 회피를 돕는 유조선을 카리브해에서 추적 중이라고 AP 통신과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해안경비대는 이날 카리브해상에서 베네수엘라와 연계된 이른바 ‘그림자 선단’에 대한 단속 강화 일환으로 유조선 1척을 쫓고 있다. 이런 상황은 미국 정부가 전날 2주일 사이
이재준기자2025.12.22 03:54:48
트럼프 지지율 40% 밑으로 떨어져…한달새 추가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0% 아래로 떨어졌다. 여론조사기관 아틀라스인텔(AtlasIntel)이 12월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59.6%가 반대하고 39.3%는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순지지율은 마이너스 20% 포인트로 11월 마이너스 15% 포인트보다 5%포인트 악화했다.
이재준기자2025.12.22 03:20:31
"불가능이라 생각했지만"…휠체어 이용자, 사상 첫 우주 비행
독일 출신의 하반신 마비 엔지니어 미카엘라 벤트하우스(33)가 휠체어 이용자로는 사상 처음으로 우주 비행에 성공했다. 21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벤트하우스는 전날 미국 텍사스주 서부에서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민간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 로켓에 탑승해 준궤도 비행에 나섰다. 약 10분간 진행된 이번 비행에서 캡슐은 고도
이소원 인턴기자2025.12.22 03:00:00
프랑스, 8만t급 핵항공모함 건조 착수…"2038년 취역 예정"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8만t급 핵추진 항공모함을 새로 건조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AFP와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도중 프랑스 현지 주둔부대를 찾아 이같이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새 항모가 프랑스 해군 주력인 핵추진 항모 ‘샤를 드골’을 대체한다고 설명했다.
이재준기자2025.12.22 02:27:51
AI로 만든 '여성 경찰관' 사진 확산…독일서 사기 피해 잇따라
독일에서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경찰관 이미지를 악용한 온라인 사기가 확산되자 경찰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독일 함부르크 경찰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이른바 'AI 여성 경찰관' 계정과 관련해 공식 경고를 발표했다. 경찰은 실제 경찰관처럼 보
윤서진 인턴기자2025.12.22 02:00:00
"관심은 고맙지만 일에 집중하겠다"…대만 배우 닮은꼴 中경찰관 화제
상하이의 한 경찰관이 대만 배우 펑위옌을 닮은 외모로 온라인 상에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19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0대 초반의 구천한 경관은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 잘생긴 배우로 손꼽히는 펑위옌을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천한의 인기는 항저우의 한 대형 쇼핑센터 앞 광장에서 근무 중인 그의 모습이 온
정우영 인턴기자2025.12.22 02:00:00
장애인을 위한 '데이팅앱'…연애 넘어 결혼까지
장애인을 위한 데이팅앱을 통해 연애와 결혼으로 이어진 사례가 알려졌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ABC 뉴스 등 외신에는 장애인을 위한 데이팅앱 '데이트어빌리티(Dateability)'가 소개됐다. 데이트어빌리티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장애인과 만성질환자는 다른 데이팅 앱에서 종종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장애인 차별
김수빈 인턴기자2025.12.22 02:00:00
이스라엘, 가자 공습 최소 3명 사망… 붕괴 사고로도 5명 숨져
이스라엘군이 21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공습을 가하면서 최소한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신화와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공군이 가자지구 내 ‘옐로 라인’ 인근에서 다수의 거동 수상자를 대상으로 공중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매체들은 이번 공습으로 적어도 3명이
이재준기자2025.12.22 01:45:42
크렘린궁, 미·우크라·러 3자회담 준비설 일축…“논의한 바 없다”
크렘린궁은 21일(현지시간) 미국·우크라이나·러시아 간 3자회담이 준비되고 있다는 관측을 부인했다고 AFP와 dpa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0일 워싱턴이 3자회담 방식을 제안했다고 밝히며 이는 반년
이재준기자2025.12.22 01:08:52
"꽃에 담은 진심"…탄소 없앤 '플라스틱 제로' 에코 화환[같이의 가치]
축하와 애도의 자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화환이다. 화려한 색을 띤 채 줄지어 선 꽃들은 시작을 응원하고, 아픈 이별을 위로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꽃가게를 운영하는 사업자는 약 2만7000명(2022년 기준)으로, 전체 꽃 소비의 80%는 경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경조사용 중 80% 가량은 생화가 아닌 인조 플라스틱 화환이라는게
권혁진기자2025.12.22 01:01:00
美총격범 잡은 '결정적 제보자', 노숙인이었다…현상금 받을까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에서 발생한 연쇄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를 특정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인물이 노숙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20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운대와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관련 총격 사건을 수사하던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13일 지역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올라온 노숙인 남성 '존(닉네임)'의 게시
이소원 인턴기자2025.12.22 01:00:00
"미성년 자매 성폭행한 기혼男…경찰 보자 고가도로서 뛰어내려"
미성년 자매를 초콜릿 등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인도 남성이 경찰에 쫓기자 고가도로에서 뛰어내렸으나 결국 체포됐다는 사건이 전해졌다. 20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아동 성범죄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택시 기사 사르베시(29)를 지난 15일 체포했다. 사르베시는 지난 13일 뉴델리 남서쪽 구루가온시 외곽 마네사르의 한 운
최현호기자2025.12.22 01:00:00
술 취해 난동…절친 결혼식서 하객 손가락 물어뜯은 英 30대
절친의 결혼식에서 하객의 손가락을 물어뜯은 영국 30대 남성이 징역 5년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현지 시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영국 옥스퍼드형사법원 이언 프링글 KC 판사는 중상해 혐의를 받는 다니엘 피스널(33)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피스널은 2023년 5월 절친인 피터 그린의 결혼식 도중 벌어진 몸싸움 과정에서
젤렌스키 “미국과 종전 협의 '건설적'…유럽과 추가 논의 필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과 종전 협의가 건설적이었다며 유럽 동맹국과 추가 논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dpa와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노르웨이 요나스 가르 스퇴레 총리와 전
이재준기자2025.12.22 0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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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기자2025.12.22 00:00:00
정지선 셰프 "경력 단절 두려워 출산 전날까지 일해"
딤섬의 여왕으로 불리는 정지선 셰프가 경력 단절이 두려워 출산 전날까지 일을 했다고 했다. 정지선은 21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일과 가정 균형에 대해 얘기했다. 정지선은 "출산 전날까지 근무했다. 임신을 4개월차까지 숨겼다. 경력이 단절되는 게 두려워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말
손정빈기자2025.12.22 00:00:00
59세 미혼 이금희 "이상형 정우성…외모만 본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오직 외모만 보고 연애를 해왔다고 했다. 이금희는 21일 방송한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나와 연애 얘기를 했다. 이금희는 1966년생이다. 신동엽은 "금희 누나가 미우새 중 찐미우새"라며 "초기부터 금희 누나를 섭외해야 한다는 말이 있었다"고 했다. 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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