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장연, 내일 4호선 혜화역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

등록 2026.08.02 18:52:14

8월 한달간 매주 지하철 탑승 시위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이 지난달 2일 오전 서울 중구 1호선 시청역에서 '69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7.0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이 지난달 2일 오전 서울 중구 1호선 시청역에서 '69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7.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3일 오전 지하철 탑승 시위를 예고하면서 출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2일 전장연에 따르면 단체는 3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70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대문 방면 5-4 승강장에서 승차해 6개 정거장 뒤인 서울역에서 하차한다. 이후 서울 중구 한국재정정보원으로 이동해 장애인권리 예산 보장과 권리중심일자리 제도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연다.

전장연은 "2027년 정부 예산이 9월 국회에 넘어가기 전 8월 한달간, 이재명 정부 기획예산처에게 '장애인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민 불복종 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8월 지하철 탑승 시위 일정은 3일 월요일 시작으로 10일(월요일), 18일(화요일), 24일(월요일)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1월 '지방선거까지 지하철 연착 시위를 유보해달라'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안을 받아들여 시위를 중단했으나, 6개월 만인 지난달 2일 지하철 시위를 재개했다.

전장연은 7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로터리에서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 제정을 촉구하는 버스 탑승 시위도 진행하고 있다. 단발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버스 탑승 시위는 2004년 이후 22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