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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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이 바꾼 서울
전세 매물 12% 급감…그 많던 전세는 왜 사라졌나[전세난이 바꾼 서울①]
"전세를 찾는 손님은 꾸준한데 매물이 없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인근의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괜찮은 전세 매물이 나오면 가격을 따질 새도 없이 계약부터 하려는 분위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예전에는 전세 매물이 여러 개 나오면 집을 직접 보고 보증금이나 조건을 비교해가며 계약했는데, 지금은 매물
전세 사라질수록 월세 오른다…서울 월세 160만원 시대
서울 등 수도권에서 아파트 전세난이 월세가격을 밀어 올리는 '나비효과'가 확산되고 있다. 서울 평균 월세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160만원을 넘어섰고 올해 누적 상승률은 6%에 육박했다. 전세의 월세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비거주·다주택자의 세 부담을 높이는 내용의 세제개편안이 임대차 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더 확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3
전세 씨 마르자 '생존 매수'…외곽도 20억 돌파
전세 시장에서 매물은 부족하고 임대료는 치솟자 주거 불안에 지친 세입자들이 매매 시장으로 등 떠밀리듯 진입하고 있다. 세금과 대출 규제가 집중된 고가 주택을 피해 중저가 지역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강남3구(서초·강남·송파)와 한강벨트를 제외한 지역에서도 '국민평형 20억원' 시대가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