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최용신기념관 '코딩로봇' 활용 초등 역사교실 연다

등록 2024.05.08 13:10: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산 상록초 1~4학년 대상

최용신 선생 관련한 미션 수행

[안산=뉴시스] 안산 최용신기념관 '코딩로봇과 떠나는 샘골여행' 디지털 홍보자료(사진=안산시 제공)2024.05.08.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안산 최용신기념관 '코딩로봇과 떠나는 샘골여행' 디지털 홍보자료(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이 오는 14일부터 상록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로봇을 활용한 초등 역사 교육프로그램 '코딩로봇과 떠나는 샘골여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최용신기념관과 상록초등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주관으로 현충 시설 사랑을 위한 협정을 맺고 15년째 역사 연계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최용신기념관에서는 일제강점기 암울한 시대 상황 속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일깨워 주었던 최용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기획에 매진하고 있다.

코딩 로봇 활용 교육 프로그램은 이 땅에 남겨진 최용신의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 교육과 코딩 스킬을 함께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학생들이 직접 코딩 로봇을 조작하며 조원과 협력,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각 미션은 최용신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에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놀이와 학습을 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