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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9일 대체로 맑아…일교차 15도 이상 '주의'

등록 2024.05.09 06: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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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10도 이하 '쌀쌀'

짙은 안개 예보 출근길 조심

청보리밭을 찾은 시민들이 보리밭 사잇길을 걷고 있다.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보리밭을 찾은 시민들이 보리밭 사잇길을 걷고 있다.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9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아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다음날인 10일에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10일 광주·전남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보됐다.

광주기창성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를 보여 쌀쌀하겠다"며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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