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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장종현 목사 "한기총·한교연과 통합할 것"

등록 2024.05.16 17:40:49수정 2024.05.16 21: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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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14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이 개최한 '연합운동 공로자 초청 오찬' (사진=한국교회총연합 제공) 2024.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14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이 개최한 '연합운동 공로자 초청 오찬' (사진=한국교회총연합 제공) 2024.05.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등으로 나눠진 개신교 연합기관이 하나가 되자고 촉구했다.

한교총은 "지난  14일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며 "이번 행사에는 회원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을 초청, 그간의 사업을 보고하고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지난 14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이 개최한 '연합운동 공로자 초청 오찬'에 참석한 장종현 한교총 대표회장 (사진=한국교회총연합 제공) 2024.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14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이 개최한 '연합운동 공로자 초청 오찬'에 참석한 장종현 한교총 대표회장  (사진=한국교회총연합 제공) 2024.05.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이날 환영인사에서 "한국교회가 교파와 교리적인 문제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며 "한기총-한교연 등 연합기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내려놓음으로 최선을 다해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도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연합을 잘 하고 있지만 아직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아 있다"며 "가능한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연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연합의 목적은 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에 있을 기억하자”며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교총은 현직 회원 교단장 중심으로 운영되있는 기관으로서 교계 원로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위해 매년 5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연합운동공로자 초청행사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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