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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스님, 미슐랭 3스타 셰프 에릭 리퍼트와 재회

등록 2024.05.18 14:54:00수정 2024.05.18 18: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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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스님, 미슐랭 3스타 셰프 에릭 리퍼트와 재회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과 '미슐랭 3스타' 뉴욕 유명셰프 에릭 리퍼트가 한국에서 다시 만난다.

정관 스님은 지난 2015년 미국에서 방송하는 에릭 리퍼트의 '아벡 에릭(Avec Eric)' 시즌 3에 출연해 한국 사찰음식을 선보인 바 있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셰프 에릭 리퍼트는 한국 전통불교문화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 체험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에릭 리퍼트는 한국에서 음식 평론가 겸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과 함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의 차담, 사찰음식 명장 계호 스님과의 만남, 정관 스님과 사찰음식 만찬을 위한 협업, 백양사 템플스테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사찰음식 만찬은 정관스님이 천진암에서 직접 준비한다.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단장스님이 참석할 예정이다

백양사 템플스테이에는 새벽예불, 참선 등 불교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축령산, 필암서원 등 장성군 지역 문화도 경험할 예정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사람, 기후위기 그리고 사찰음식'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토크콘서트에는 정관스님, 에릭 리퍼트,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조희숙, 불교음식학 선구자 공만식 박사가 참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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