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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주기 5·18민주화운동 기념'…민주의 종 타종

등록 2024.05.18 21:14:59수정 2024.05.18 22: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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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과 5·18단체 회원들이 18일 오후 광주 동구 민주광장 내 민주의 종각에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타종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과 5·18단체 회원들이 18일 오후 광주 동구 민주광장 내 민주의 종각에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타종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5·18민주화운동 44주기를 기념하기 위한 '민주의 종'이 광주에서 울렸다.

광주시는 18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민주의 종각에서 44주년 5·18을 기념하기 위해 '민주의 종' 타종행사를 열었다.

타종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정무창 시의회의장, 5·18단체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어 타종식 참석자들은 5·18시계탑에서 흘러나오는 '임을 위한 행진곡'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5·18시계탑에서는 오후 5시 18분에 노래가 연주된다.

'민주의 종'은 임진왜란과 한말의 의병정신, 일제강점기의 광주학생독립의거, 5·18민주화운동 등 빛나는 광주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2005년 10월 민주·인권·평화 도시의 상징물로 만들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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