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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기망한 김호중 구속하라"…트로트 팬들도 돌아섰다

등록 2024.05.20 15:16:53수정 2024.05.20 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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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갤러리 성명 발표 "김호중에 엄정한 수사"


[서울=뉴시스] 김호중. (사진= 김호중 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호중. (사진= 김호중 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뒤늦게 음주 운전을 인정한 김호중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다.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를 부정하던 김호중은 콘서트를 마친 후 열흘 만에 음주 운전을 시인해 비판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19일 디시인사이드 미스터트롯 갤러리는 김호중에 엄정한 수사를 요청하는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그동안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하며 대중을 기망했던 소속사의 부끄럽고 참담한 망언을 잊을 수가 없다"며 "이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김호중 구속 촉구 성명문. (사진=디시인사이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호중 구속 촉구 성명문. (사진=디시인사이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경찰은 법의 엄중함을 몸소 실천하여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이 죗값을 달게 받게 해달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성명문에 공감한다" "너무 뻔뻔하다" "구속돼야 마땅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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