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민 청장 "종묘 앞 고층 개발, 세계유산영향평가로 관리”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내년 K헤리티지 산업을 육성하고 세계문화유산 보호를 강화한다.
허 청장은 16일 업무보고에서 '2026년도 중점 추진 과제'로 국가유산 보전 기반 강화, 세계유산 관리 제도화, K헤리티지 산업 육성을 제시하며 "K컬처의 뿌리인 국가유산을 국민과 함께 지키고, 미래와 세계로 확장해 문화강국의 길을 더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허 청장은 국가유산 보전의 근간을 강화해 그 본연의 가치가 미래 세대까지 온전히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세계유산 보존·관리의 제도화를 추진하고,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