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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테크노파크 조성 사업 본궤도 올라…117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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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10-30 12:55:13  |  수정 2016-12-28 17:51:13
【의왕=뉴시스】김기원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추진 중인 의왕테크노파크(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궤도 올랐다.

 의왕시는 오는 11월2일까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왕테크노파크(의왕산업단지) 사업인정에 관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보상계획에 대해 주민(토지주 200여명) 의견을 청취한 뒤 빠르면 12월 산업단지 승인을 고시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테크노파크가 들어설 예정인 의왕 ICD 인근 개발제한구역 15만8708㎡을 해제했다.

 시는 내년 7월까지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마친 뒤 공사에 들어가 2018년 12월까지 테크노파크를 완공할 예정이다.

 시가 2007년 의왕시 도시기본계획에 산업단지 조성을 반영한지 11년만이다.

 테크노파크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1175억원을 들여 이동 263번지 일원 15만8708㎡에 산업·물류시설, 지원·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공공청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곳에는 전자부품, 통신장비 제조업, 의료 정밀 제조업, 전기 기계장비 제조업, 연구개발업, 건축기술, 과학기술 서비스업, 운송업 등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테크노파크가 조성되면 일자리 2000여개 창출, 생산유발효과 2500억원, 부가가치 유발 800억원 등 3300억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테크노파크 예정지가 부곡 IC와 신부곡 IC. 국도 1호선 등과 가까워 물류운송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테크노파크가 조성되면 의왕시가 자족도시의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했다.

 kkw5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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