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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2지방선거]경남도지사 적합도 여론조사, 이달곤 선두

등록 2010.05.03 10:03:58수정 2017.01.11 11: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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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온라인 뉴스팀 = 경상남도 도지사 출마 예비후보 가운데서는 한나라당의 이달곤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적합성 지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와 홀딩페이스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19세이상 남녀 889명을 대상으로 ARS로 실시한 경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경남 도지사로는 누가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이달곤 전 행자부 장관은 42.0%를 얻어 2위인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24.4%)을 크게 앞섰다.
 미래연합 후보인 이갑영 전 고성군수는 5.1%를 얻었고, 28.6%는 잘모르겠다고 답변해 부동표가 아직 상당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천안함 추모분위기가 선거에 미칠 영향력에 대한 질문에 42.6%가 '대체로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고, 18.7%가 '대체로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응답해 천안함 사건이 후보자 선택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당별 지지도 조사에서는 한나라당 56.9%, 민주당 10.2%, 민주노동당 5.4%, 미래연합 3.5%, 자유선진당 1.9%, 국민참여당 1.0%, 진보신당 1.0% 순이었다. 부동층인 '잘 모름'은 14.8% 였다.

 투표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81.1%가 반드시 투표, 9.7%가 가급적 투표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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