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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위대한 탄생 '2' 첫 방송, 축구 탓 1주 연기

등록 2011.08.25 19:29:46수정 2016.12.27 22: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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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박문호 기자 = 10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2' 멘토 기자간담회에서 가수 박정현이 기자들 앞에 섰다.  go2@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MBC TV '위대한 탄생' 시즌 2가 1주 연기된다.

 다음달 2일 밤 9시55분 첫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이날 오후 8시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 1차전' 한국과 레바논 경기 중계로 한 주 늦추기로 했다. 축구가 끝나면 '뉴스데스크'와 'MBC 스폐셜'이 방송된다.

 '위대한 탄생2' 관계자는 25일 "아쉽기도 하지만 그만큼 준비기간이 늘어난 것으로도 볼 수 있다"며 "시즌1보다 나아졌다는 평을 듣기 위해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2' 멘토인 가수 이선희(47) 박정현(35) 윤상(43) 이승환(46), 작곡가 윤일상(37) 등 5명은 국내 오디션 참가자들을 심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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