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2' 첫 방송, 축구 탓 1주 연기
다음달 2일 밤 9시55분 첫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이날 오후 8시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 1차전' 한국과 레바논 경기 중계로 한 주 늦추기로 했다. 축구가 끝나면 '뉴스데스크'와 'MBC 스폐셜'이 방송된다.
'위대한 탄생2' 관계자는 25일 "아쉽기도 하지만 그만큼 준비기간이 늘어난 것으로도 볼 수 있다"며 "시즌1보다 나아졌다는 평을 듣기 위해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2' 멘토인 가수 이선희(47) 박정현(35) 윤상(43) 이승환(46), 작곡가 윤일상(37) 등 5명은 국내 오디션 참가자들을 심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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