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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광주시 아주 수출시장 공략…161만 달러 MOU

등록 2013.05.26 16:33:21수정 2016.12.28 07: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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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26일 미얀마와 호주 수출시장을 공략한 결과 161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와 50만 달러의 수출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미얀마와 호주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지역 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한 아주무역사절단 시장개척활동을 펼쳤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광, 기계, 소비재 제품, 의료 등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해외 바이어들과 단체 또는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최근 시장경제 개방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얀마 시장에서는 단체 수출상담을 통해 견본제품을 전량 구매하기도 했다.

 한국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호주 시장에서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50만 달러 상당의 수출물량을 확보했다.

 이종환 광주시 국제협력과장은 "이번 아주시장 개척 활동에 이어 중동, 유럽,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서는 등 올 수출 160억 달러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오는 10월 세계한상대회와 연계해 해외바이어를 광주지역에 초청, 수출상담회도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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