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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가부 당정, 일자리창출·위안부문제 논의

등록 2013.06.13 09:05:35수정 2016.12.28 07: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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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13일 오전 여성가족위 당정협의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수석부의장실에서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3.06.13.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여성가족부와 새누리당은 13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갖고 고용율 70% 달성을 위한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 일본군 위안부 문제 국제공조 방안 등을 논의한다.

 새누리당 안종범 정책위부의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오늘 당정 협의를 통해 그동안 나온 여성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가족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김현숙 의원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며 "새누리당이 제시했던 여성 관련 대선공약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또 여성가족부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제적으로 공론화하는 과정에서 당과 정부부처가 협의 할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를 논의하고, 성희롱·성폭력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당에서는 안종범·김현숙·김희정·신의진·강은희 의원이, 여성가족부에서는 조윤선 장관 등이 참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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